[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미국주식시장이 과도한 버블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투기적 거품에 빠진 상태는 아니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릿지워터의 설립자인 그는 밸류에이션과 투지심리, 신규 매수세와 지속 불가능한 요인들까지 포함해 그만의 버블 기준에 근거해 시장을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이어 “언급된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섹터 중 일부는 그다지 활기차보이지도 않는다”고 까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