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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 단기 성장 모멘텀 약화 ‘시장수익률 하회’ - 레이몬드제임스

정지나 기자I 2024.02.17 01:29:2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이몬드제임스가 16일(현지시간)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VNA)에 대해 단기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미치 잉글스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카바나의 주가는 7.57% 하락한 53.26달러를 기록했다.

잉글스 애널리스트는 “구조조정과 시장 적응 전략이 카바나의 입지를 강화했지만 외부 시장 상황과 부문별 과제는 단기적인 성장 궤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카바나는 오는 22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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