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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와 생태환경부는 2014년 환경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중 환경협력계획, 청천계획 등을 세운 바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12년 만에 이를 갱신키로 한 것이다. 대기질 개선과 황사·사막화 예방,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같은 전통의 환경 분야에 더해 환경 영향과 온실가스 배출 평가,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시장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 기후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양측은 특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년 연례 환경장관회의와 국장급 정책 대화를 번갈아 개최함으로써 양국 환경·기후 정책동향을 점검하고 이번 MOU에 따른 협력 방안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앞서 설립된 한중환경협력센터(ECC)를 양국 간 환경·기후협력 총괄 이행기구 삼아 MOU에 따른 교류와 활동을 추진한다. 또 앞으로의 협의 과정에서 우선 협력 분야와 중기 목표, 추진 전략, 협력사업 목록 등을 담은 정기 실행계획 수립에도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