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제약업체 카이버나 테라퓨틱스(KYTX)는 2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강직증후군 치료제 후보 KYV-101에 대한 임상시험용 신약(IND) 신청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카이버나의 주가는 9.41% 상승한 8.1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카이버나는 KYV-101이 몸통과 팔다리의 근육 강직과 경련을 일으키는 희귀성 신경 질환인 강직증후군 환자에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