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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김동연, 경남지역 농·어촌 찾아 민생 행보

권오석 기자I 2021.07.30 05:00:0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어제에 이어 오늘(30일) 경남 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수협에서 열린 거제어촌계장협의회 고문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그는 전날 경남 거제시 어촌마을 등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마을의 고문 및 명예 어촌계원으로 위촉됐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에서 약 2시간 동안 멸치어업 위판 작업에 동행한다.

뒤이어 부산으로 넘어가 부경대에서 `대학교육 금기 깨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곳으로 알려진 경남 밀양 얼음골 사과마을을 찾아 농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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