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캠벨(CPB) 주가가 소폭 약세다.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9분 현재 캠벨은 전 거래일 대비 0.53%(0.11달러) 하락한 2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캠벨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2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도 상승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캠벨의 상징적인 수프 제품군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다른 분야인 스낵 사업 또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감자칩 사업은 펩시코와 우츠에 뒤처지고 있으며 프레첼 부문에서는 마이너스 매출 추세를 기록 중이다.
알렉시아 하워드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2024년 5월 등급 상향 당시 가설이 명확하게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그 이후 캠벨의 선행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배수는 10.4배에서 8.0배로 더 떨어졌고, 미국 식품 업종 경쟁사 대비 할인율은 약 13%에서 21%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대비 할인율은 약 26%에서 45%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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