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칩 반도체 대장주 퀄컴(QCOM)은 최대 고객사인 애플(AAPL)의 자체 칩 전환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11시12분 퀄컴 주가는 전일대비 2.06% 내린 178.13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미즈호증권은 퀄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비제이 라케시 미즈호 연구원은 애플의 자체 모뎀 칩 확대가 2026년 이후 퀄컴 실적에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즈호는 퀄컴의 애플 매출 가운데 약 30억달러가 중장기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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