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암페놀(APH)은 지난 4분기에 전반적으로 모든 주요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성장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암페놀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7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암페놀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7억462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59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5억1450만달러, 0.41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5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50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43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0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암페놀은 이번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49달러~0.51달러, 매출 가이던스를 40억달러~41억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