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미디어 주식의 동반 상승 등에 힘입어 일제히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디어 주식은 실적 호전에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다우 존스 인수 추진이라는 인수합병(M&A) 재료가 합쳐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영국 FTSE100지수는 6484.50으로 전일대비 64.90포인트(1.01%) 올랐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30.09포인트(0.50%) 상승한 5990.13으로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도 7455.93으로 47.06포인트(0.64%) 상승했다.
범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388.52를 기록, 전일대비 0.4% 올랐다.
영국의 위성방송업체인 브리티시 스카이 브로드캐스팅은 분기 가입 고객 급증 소식에 5.5% 급등했다.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6%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것도 한몫했다.
이 소식에 네덜란드 미디어인 워터스 클루웰(2.8%)도 2.8% 올랐다. 그러나 전날 상승했던 피어슨은 3.4% 밀렸다.
독일 타이어 제조업체인 컨티넨탈은 1분기 순이익이 22% 증가했다는 소식에 3% 올랐다.
덴마크 제약업체인 노보 노르디스크도 실적 호전에 힘입어 7.6% 급등했다. 노보 노르디스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 급증한 17억 덴마크 크로너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