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딧(RDDT)이 월가의 ‘2026년 최선호주’ 선정 호재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매도 비중 등에 발목 잡히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11시8분 레딧 주가는 전일대비 0.86% 내린 23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니드햄은 레딧에 대한 ‘메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00달러를 재확인했다.
로라 마틴 니드햄 연구원은 “레딧의 방대한 대화형 데이터는 생성형 AI 모델 구축에 필수적”이라며 “구글, 오픈AI 등과 체결한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 규모가 연간 1억달러를 넘어섰고 향후 법적 분쟁 해소 시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고 매출 역시 올해 64% 급증하며 고성장세를 입증했다.
그러나 이날 긍정적 리포트에도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개장 직후 잠시 반등을 모색했으나 최근 이어진 주가 정체 피로감이 매물 출회를 부추기며 하락 전환해 231달러 선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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