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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봄 맞이 '꽃길열차' 상품 선보여 外

이민하 기자I 2025.02.21 00:00:00

여행 브리프
교원투어 ‘몽골 홉스골 호수 8일 ’ 패키지
괌, 월드 트래블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몽골 밤하늘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 ‘몽골 홉스골 호수’ 패키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몽골 정부의 무비자 입국 연장 조치에 맞춰 ‘몽골 홉스골 호수 8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수도 울란바토르와 남부 사막지대를 주로 둘러보는 기존 패키지와 달리 북부 지역을 코스로 엮은 이색 패키지다. 대표 코스인 홉스골 호수는 몽골에서 가장 큰 호수로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오래된 호수 중 하나로 유명하다. 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최소 출발 인원은 6명이다.

광양 매화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라이브스튜디오)
◇코레일관광개발 3종 당일 기차여행 상품

코레일관광개발이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전남과 전북 명소를 둘러보는 ‘꽃길열차’ 기차여행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 8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으로 종류는 전남 구례 ‘산수유 꽃담길·화엄사 홍매화’, 전북 부안 ‘내소사·채석강·부안상설시장’, 전남 광양 ‘매화 마을’ 등 총 3가지다. 가격은 1인당 6만 5000원부터 11만 9000원까지. 왕복 열차비와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상품권 카드가 포함된 가격이며, 일부 상품은 현지 식사가 별도다.

괌 투몬비치 전경 (사진=괌정부관광청)
◇괌, 월드 트래블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괌이 월드 트래블 어워드 호텔과 리조트, 렌터카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두짓 비치 리조트’는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의 리조트’에 선정됐다. ‘하얏트 리젠시’는 최고의 호텔로 뽑히면서 지난 2007년 시작된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2017년부터 최고의 렌터카 부문 상을 수상해온 ‘에어비스’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1993년 제정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여행·관광 분야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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