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버크셔해서웨이(BRK.B)가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주식을 추가로 매각했으며, 이에 지분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버크셔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약 3억7000만달러에 870만주를 매각했으며, 이제 7억663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지난 7월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2억6000만주 이상을 평균 주당 41달러에 매도해 1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