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최근 블랙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힌바 있다. 칩 하나당 3만~4만달러 가격이 예상되는 블랙웰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려는 빅테크들이 주요 고객이다. 최근 AI거품론이 일면서 AI칩 수요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황 CEO는 여전히 강하다며 일축했다.
그는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역량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혁신 주기를 세배로 단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는 이를 위한 길을 가고 있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