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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지난 12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컴 D2 스튜디오에서 협약식을 열고 K마이스 경쟁력 강화와 마이스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회의 기획과 운영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985년 설립된 1세대 PCO인 인터컴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공동 발굴한 신사업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석재민 인터컴 대표는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긴 호흡을 갖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는 “유수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터컴의 국제회의 개최 및 운영 역량과 그라운드케이의 기술력이 결합된 신사업 모델로 마이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