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들이서 올리브색 경량패딩 착용 탑텐 '에어테크 파카'…할인 행사서 품절도 트레저 아사히가 착용한 라이트 민트 인기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어머니와의 나들이에서 선택한 6만원대 경량패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가의 명품 대신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제품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일상 패션을 완성했다.
ㅇ레드벨벳 슬기가 올리브 경량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과 탑텐 에어테크 제품 이미지. (사진=슬기 인스타그램·탑텐 홈페이지 캡처)
슬기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랑 놀았어요. 이제 좀 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슬기는 올리브색 패딩을 착용해 편안한 모습의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슬기가 착용한 제품은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이 선보인 ‘에어테크(AIRTECH) 파카’다.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춘 경량패딩으로, 정가는 6만 9900원이다. 현재는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행사 ‘텐텐데이’를 통해 5만 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슬기가 선택한 올리브 색상은 탑텐몰에서 ‘판매 종료된 상품’으로 안내되고 있다.
에어테크는 탑텐이 독일 소재 전문기업 프로이덴버그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충전재를 적용한 아우터 라인이다. 가느다란 극세섬유와 내부가 비어 있는 중공섬유를 혼합해 섬유 사이에 공기를 머금는 공간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레저 아사히가 에어테크를 입은 모습과 탑텐 에어테크 제품. (사진=트레저 인스타그램·탑텐 홈페이지 캡처)
디자인에도 실용성을 더했다. 지퍼 끝부분이 피부에 닿는 것을 막아주는 지퍼 가드와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투웨이 지퍼를 적용했다. 밑단 스트링으로 원하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도 있다. 파카 색상은 남성용 9종, 여성용 8종으로 구성됐다.
에어테크 파카는 앞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19일 그룹 트레저의 일본인 멤버 아사히가 자신의 SNS에 해당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면서다. 아사히는 라이트 민트와 라이트 베이지 색상을 선보였다.
실제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마케팅 기간 남성 에어테크 파카 판매량은 라이트 민트 색상이 가장 많았다. 라이트 민트와 라이트 베이지 두 색상이 전체 남성 제품 판매량의 약 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