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은행이 콜스(KSS)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콜스를 둘러싼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며,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해야한다는 주장이다.
1일(현지시간) 씨티는 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14달러에서 22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폴 레주에즈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는 “콜스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힘든 경쟁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잉여 현금 흐름(FCF)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매수 추천은 ‘아무리 어려워도 가격이 충분히 낮다면 살 가치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콜스는 소비자 쇼핑 트렌드의 변화와 거시 경제 압박으로 인해 수년간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콜스 매출은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이 기간동안 시가총액도 4분의 3이 줄었다.
콜스는 3년 전 회생 전략을 발표했고 올해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발표한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주에즈는 “미결제 부채가 있지만 콜스는 성장하는 재무적 강점을 계속해서 증명할 것”이라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약간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난해 콜스의 잉여현금흐름은 10억달러로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올해와 내년 현재 잉여현금흐름이 현재 시가총액인 16억달러에 맞먹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콜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3%(0.09달러) 오른 1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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