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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상만발 책그림전’을 통해 당선됐던 양양, 오은영, 이명환, 차야다, 홍정아 작가 5인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들의 대표작 4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서정성 짙은 동심을 담은 양양의 ‘계절의 냄새’(노란상상) △색과 형태로 관점의 다양성을 제시한 오은영의 ‘보니까’(올리) △관계의 아름다움을 동양화풍으로 그린 이명환의 ‘할아버지와 소나무’(계수나무) △귀여운 캐릭터와 선명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차야다의 ‘아빠 쉬는 날’(북극곰) △강렬한 색감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담아낸 홍정아의 ‘많고 많은 것’(천개의바람)의 그림책 이야기와 실물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한 강경희 갤러리지지향 대표와 이현진 와우컬처랩 대표는 “이번 전시가 그림책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시각 예술이 주는 감동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상상만발 책그림전’을 통해 더욱 우수한 그림책 작가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각 전했다.
전시 ‘상상만발 책그림전 작가들’ 관람은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문의는 갤러리지지향이나 와우컬쳐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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