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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팔콘 헤비는 1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 39번 발사대에서 발진했다.
팔콘 헤비는 발사 후 약 34분 뒤 사우디라아비아 통신위성 ‘아랍샛(Arabsat) 6A’를 고도 3만6000km의 정지궤도에 올려놨다.
특히 스페이스X는 이번 발사에서 추진체 로켓을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팔콘 헤비에 장착된 추진체 로켓 3기 중 사이드 로켓 2기는 발사 8분 뒤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 무사히 착지했고, 이후 2분 뒤 코어 로켓은 플로리다 인근 대서양 해상 바지선에 착륙했다.
이 추진체 로켓에는 총 27개의 엔진이 탑재돼 약 2267톤(500만파운드)의 추진력을 발휘한다. 이는 보잉 747 점보 제트 여객기 18대를 합쳐놓은 수준이다.
이날 기지 주변에는 발사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수천명이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팔콘 헤비가 발진하자 일제히 환호를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