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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K-1전차·블랙이글·수리온 헬기..3일간 춘천에 헤쳐모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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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애 기자I 2014.10.18 00:02:2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춘천지구전투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 구 캠프페이지에서 개최됐다.

17일 첫째날에는 춘천시 우두동~캠프페이지 부지까지 6·25전쟁 참전용사 및 국방부 의장대, 군악대, 기수단과 K-1전차 등 각종 장비들이 동원된 퍼레이드와 전승 기념콘서트가 펼쳐졌다.

제6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개막일인 17일 춘천시 소양 2교에서 6·25 참전 용사와 각종 전투 장비들이 참가한 시가지 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둘째날인 18일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춘천지구전투 재연행사가 열려 16포병대대 장병들이 3일간 치열했던 6·25 전쟁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연한다.

또 특공무술과 3군·여군통합 의장대 시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포함한 헬기축하비행, 블랙이글 에어쇼 등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육·해·공군의 3군 군악·의장대 시범공연과 국군의 무기 및 장비 전시회, 6·25전쟁 사진전, 장갑차 및 전차, 모터사이클 탑승체험, 전투식량 및 건빵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춘천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킨 전투로 국군의 한강방어선 구축 및 UN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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