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블룸에너지(BE)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인 코어위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블룸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1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룸에너지는 코어위브에 독자적인 연료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가 코어위브의 데이터센터에서 전력을 생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면서, 2025년 3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개월간 블룸에너지의 주가는 5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