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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경찰의 승리 추가 조사 상황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승리를 비공개로 소환해 약 3시간 가량 조사했다. 이번 소환은 정준영 혐의 보강 수사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가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 있었던 만큼 정준영의 혐의와 관련한 조사였다고. 정준영은 오는 29일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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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이완 언론은 린 사모가 한국에 사업체를 갖고 있고 승리와는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라고 말한 적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승리 측은 “린사모는 삼합회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다시 불러 린 사모와 불법적인 돈거래를 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