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식품, 음료, 개인 위생용품,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향료와 향수를 제조하는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 프레그런스(IFF)가 아이칸캐피탈 및 계열사와 협력 계약을 지속한다고 밝힌 뒤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프레그런스의 주가는 3.14% 상승한 74.6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칼 아이칸 아이칸캐피탈 CEO는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크레그런스 이사회와 경영진이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계속하면서 주주들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확보할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프레그런스는 3분기 실적도 보고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반면 전년 동기 적자에서 3분기 순이익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