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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본지출,장비주에 "긍정적"-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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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기자I 2003.01.17 02:01:11

자본지출 증가분이 인텔 감소분 상쇄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도이체방크의 티모시 애큐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자본지출 증가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장비주들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삼성전자가 올해 자본지출을 34억달러로 계획하고 있어 자신의 종전 전망치인 27억달러에 비해 자본지출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전일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분기순익은 예상치에 못미쳤으나 올해 자본지출규모는 34억달러로 계획중이다. 애큐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자본지출 확대는 인텔의 자본지출 축소를 상쇄할 만한 호재"라며 자본지출의 추세가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추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애큐리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장비업종의 대형주인 어플라이드와 노벨러스 램리서치와 같은 종목들은 보상 대 리스크의 비율이 2-3 대 1 정도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애큐리 애널리스트는 주초에 이들 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그러나 이들 주식들은 소폭 하락중이다.어플라이드와 노벨러스 램리서치 모두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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