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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단축키를 통한 빠른 호출이다. 사용자가 윈도우 PC에서 ‘Alt+Space’를 누르면 현재 작업 중인 화면 위에 제미나이를 띄울 수 있다.
문서 내용을 확인하거나 발표자료 제목을 추천받는 등 간단한 작업을 처리한 뒤 기존 업무로 바로 돌아갈 수 있다.
별도의 작업 공간에서는 기존 제미나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작업은 개인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에 맡길 수 있다.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 등 연결된 구글 서비스의 정보를 활용해 자료를 정리하거나 프로젝트 요약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와 영상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기능인 ‘나노 바나나’를 활용해 발표자료 등에 사용할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영상 생성 기능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구글은 데스크톱 앱이 PC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볍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윈도우 환경에 맞춘 네이티브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는 제미나이를 단순한 ‘질문·답변형 챗봇’에서 실제 업무를 돕는 AI 도구로 확장하려는 구글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찾아 AI를 실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서 작성이나 자료 검색 등 실제 업무 과정에서 필요할 때 바로 AI를 호출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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