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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단 해오름 예술단의 고전창작 뮤지컬 ‘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나’가 오는 10월 6일 곡성을 찾는다.
고전극 창작 뮤지컬 ‘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나’는 판소리 ‘심청가’의 대목을 거의 갖고 오되,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낌 없이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극으로 바꾸고 구어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청각적인 측면에만 치우쳐 있던 것을 시각화하고 형상화해 선보인다.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은 오해다. 생각지도 못한 다른 고전 속의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재미를 준다고 극단 측은 전했다.
전라남도 곡성에 입성한 17번째 심청은 차세대 유망 탤런트 한혜성 씨가 맡는다. 또 심봉사 역으로는 2016년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탤런트 김영 씨가 연기한다. 두 사람은 부녀지간의 애절한 부정(父情)을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탤런트 장두이가 해설자로 합류했다. 이밖에 최상길, 김미경, 오상원 등 배우 15여명이 창작곡과 힙합,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 순회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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