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심해서 발견된 `얼굴 없는 물고기`..100여 년 전 기록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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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박물관은 약 한 달 간 호주 동부 해저 4㎞의 심해에서 발견한 생명체를 공개했다.
이날 박물관 측이 공개한 심해어에는 지난 1873년 영국 해양조사선 ‘챌린저’를 탔던 과학자들이 파푸아뉴기니 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유일하게 기록된 ‘얼굴 없는 물고기’도 포함돼 있었다.
 | |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박물관이 공개한 심해어 ‘얼굴 없는 물고기’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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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박물관 연구원인 팀 오하라는 “눈도, 겉으로 드러난 코도 없다. 입은 몸체 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심해에 그물, 음파탐지기, 수중 카메라 등 장비를 동원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용물고기(Dragonfish)와 투명한 몸통을 가진 오징어과의 일종도 발견했다고 박물관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