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전국종합업적평가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을 결산하면서 열리는 연례 문화행사로, 이 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 이인호 사장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사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상훈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부터는 환경 변화와 싸워서 이겨야 하고, 시장 경쟁에서도 승리해야 한다"며 "배수진을 치고 어떠한 상대라도 반드시 ‘이기는 신한은행, 1등 신한은행’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 "고객중심과 고객가치 창조는 신한정신의 뿌리이자 영원한 지향점이라며 ‘고객만족’이라는 불변의 원칙을 잊지 말자"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는 사업부별 영업실적에 따른 영업점 시상, 리테일영업 시상, 최우수 RM 시상, 자원봉사 우수상, 올해의 베스트 신입직원상, 베스트 본부부서상 등 시상과 함께 신한문화의 현장 실천자 그룹인 영프론티어와 갤포스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