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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트라와 태국에 수출인큐베이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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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17.12.10 06:00:00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노광일 주태국 대사(왼쪽 세번째), 김기준 코트라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개소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태국 방콕 비라즈타워에서 중소기업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방콕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법률, 회계,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태국 진출을 통해 중진공과 코트라가 공동 운영 중인 해외 수출인큐베이터는 14개국 총 22개소로 늘어났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방콕 수출인큐베이터는 단순한 해외영업을 위한 사무실이 아닌, 기술교류와 현지 생산법인 설립 등 양국간 교류허브”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태국 진출을 돕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입주기업 중 동림글로벌은 현재 2000만 달러 규모로 태국 ‘폐기물처리시설’ 공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 외에 세진튜브텍은 현지에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복주와 비엔에프코리아 등은 현지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진공과 코트라가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으로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도매업·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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