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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얼음 속에서 64시간 버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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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I 2010.01.05 08:01:00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이스라엘의 한 마술사가 얼음 상자 안에서 오래 버티기 세계 신기록 도전에 나섰습니다. `케지 딘`이란 이름의 이 마술사는 8톤의 얼음 안에서 무려 예순내시간을 버텼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거의 사흘 동안 음식도, 물도 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한 남성이 줄을 타고 천장에서 내려와 얼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스라엘의 마술사인 `케지 딘`씨가 얼음상자 안에서 오래 버티기 세계 신기록 도전에 나선 겁니다.

올해 스물아홉살의 케지씨는 무려 64시간을 얼음 속에서 버텨 지난 2000년 미국인 `데이비드 블레인`이 세운 세계 신기록 63시간을 갈아 치웠습니다.

64시간 동안에는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실 수 없고, 바깥 세상과의 소통도 완전히 차단됩니다.

(인터뷰) 노암 리어/진행요원
켄지의 마술 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 원래 생각이었어요.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이스라엘 최초의 특별한 것을 해보고 싶어요.

켄지는 이 날을 위해 지난 몇 달 간 특수 식이요법 훈련을 단행해 왔습니다.

약 사흘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버틸 수 있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극저온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요가도 배웠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앰뷸런스도 상시 대기 했습니다.

이 날 64시간의 초인적인 도전에 성공한 켄지씨는 얼음에서 빠져나온 뒤 바로 응급실로 후송됐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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