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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의 이같은 발언은 뉴스 코퍼레이션의 2인자인 피터 체르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마이스페이스의 공동창립자 크리스 드월프 및 톰 앤더슨이 곧 퇴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이다.
체르닌은 머독이 가장 총애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그가 올 6월 계약이 만료되면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마이스페이스의 창립자 크리스 드월프와 톰 앤더슨 역시 올 10월에 계약이 끝날 예정이며, 이들이 측근에게 "지금이 마이스페이스를 떠날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는 사실도 놀라움을 주고 있다. 마이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뉴스 코퍼레이션이 5억8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그러나 크리스 드월프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두 사람이 "마이스페이스에서 매우 행복했다"면서, "우리는 떠날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수익 가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의 모회사 폭스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피터 레빈손 회장은 이와 관련해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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