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화학 제조업체인 헌츠맨(HUN) 주가가 급락 중이다. 경쟁사인 올린과 합병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57분 현재 헌츠맨은 전 거래일 대비 18.16%(2.89달러) 하락한 13.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올린(OLN) 역시 7.63%(1.93달러) 밀린 2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헌츠맨은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올린과 합병키로 했다. 합병 후 새로운 이름은 ‘올린헌츠맨’이다. 이번 거래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 될 전망이다.
양 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4억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 및 통합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새 법인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핵심 원료인 염소 공급망의 유연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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