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과 은둔이라는 표현에서 오는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새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용어를 ‘숨은빛 청년’으로 바꿔부르자는 의견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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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빛’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청년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뜻을 가진다. ‘일상회복준비’는 다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회복의 과정을 말하며, ‘나와봄’은 ‘세상 밖으로 나와봄’과 ‘나와(with me)’의 중의적 표현으로, 새로운 시작과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선정된 이름들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진행하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24만명 규모로 파악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들을 위한 ’MMPT(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기반 마음돌봄 프로그램, 공공임대주택 지원 대상 적용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단절이나 부정적 시선이 아닌 가능성과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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