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레스케이프 호텔 팝업스토어로 구현..굿즈 판매

윤정훈 기자I 2021.07.28 00:00:00

신세계百, 업계 최초로 호텔 객실 체험 팝업 준비
본점, 내달 5일까지 레스케이플 호텔 바우처·굿즈·배스로브 등 판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늘어나는 ‘호캉스족’을 겨냥해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호텔 객실을 재현한 체험형 팝업을 선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본점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팝업은 레스케이프의 침대부터 소파까지 그대로 옮겨온 모습이 특징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며, 객실 바우처부터 호텔 라이프 스타일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레스케이프 객실 바우처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코스메틱 트래블 키트 6종과 VIP키트인 스킨·로션·세럼·아이크림·크림·클렌저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레스케이프 투숙객의 인기 아이템인 호텔 키 세트(키2개,홀더,봉투,호텔 펜) 1만 2000원, 배스로브 9만 9000원, 펫 소파 58만 5000원 등을 선뵌다. 펫 소파는 3점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레스케이프 굿즈 상품은 하반기 SSG닷컴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판매 할 예정이다.

호캉스는 물론 홈캉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천연입욕제 브랜드 배쓰프로젝트는 다양한 입욕제와 바디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우더형 입욕제 3만원, 버블바 9000원, 아로마오일로만 향취를 올린 바디로션 3만 2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공간을 연출해 줄 캔들, 화병, 와인잔, 위스키잔을 선뵌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올 여름 멀리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실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호캉스 및 홈캉스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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