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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1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김희석 기자I 2002.02.04 06:45:25
[edaily] 다음은 전장(1일)이후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아남전자=정리계획변경안 인가‥감자·유증. 수원지법 파산부로부터 정리계획 변경안을 인가받았다고 공시. 이번 변경계획안에는 아남전자의 정리담보권과 정리채권 등 채무일부 탕감 및 출자전환이 포함돼 있음. 이번 변경정리계획안 인가에 따라 기존 주식에 대해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95% 감자를 실시키로. 또 채권자들의 출자전환과 별도로 일부 채무상환 자금 확보를 위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인수 대상자는 디조벤처와 케이이씨네트워크로 각각 350만주, 150만주가 배정. ▲쌍용= 출자전환·감자여부 4일 결정. 쌍용에 대한 채권단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4일 확정. (주)쌍용 채권은행은 4일 조흥은행 본점에서 부채 2000억원에 대한 출자전환과 연 10%의 이자를 8%로 낮추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계획.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과 한빛은행이 이 같은 경영정상화안에 동의하고 있어 경영정상화안 통과는 확실시. 채권단은 이와함께 6~7대 1 정도의 비율로 감자도 추진할 계획. 대주주 지분은 경영부실에 따른 책임문책차원에서 완전 소각.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쌍용(01250)은 자본잠식에 탈피해 상장폐지도 면할 수 있게 될 전망. ▲현대하이스코= 가와사키 제철 방문. 윤명중 회장과 임원진들이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 가와사키 제철을 방문한다고 밝혀. 현대하이스코측은 "그동안 실무선에서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해왔으나 경영자들간의 방문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기술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양사는 이번 경영진 교류를 통해 자동차외판용 GA강판 기술이전 등 상호 관심사를 협의할 예정. 윤회장 일행은 가와사키 제철소 외에 일본 4대 고로업체도 방문할 계획. ▲현대건설= "이란 가스정공사 협상 지연중." 현대건설은 거래소가 요구한 이란 국영가스공사청으로부터의 대규모 가스정공사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올 1월말 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 현재까지 수주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현대건설= 카타르 화력발전소 공사수주 실패. "카다르 라스라판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발주처이 카타르 석유공사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수주하지 못했다"고 공시. ▲신우= 243만주 3자배정 유상증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243만4689주를 유상 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발행가액은 8000원. 총 발행금액은 19억4775만1200원이며 인수자는 신우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 ▲신우= 불성실공시법인 예고= 지난 1월28일 "중요내용 없음"공시이후 1개월이내(2월1일) 유상증자 결의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매매정지 가능. ▲녹십자= 29.9억원 자사주취득결의.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 보통주 10만주를 5일부터 5월4일까지 취득키로. 취득금액 29억8000만원. ▲신화실업= 86억원 고정자산취득. 사업다각화를 위한 업종추가를 위해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고정자산을 86억880만9280원에 취득. ▲세종증권= 외국계기관 지분 6%대. 외국계 투자기관이 세종증권(16420) 주식을 장내에서 대량 매수.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로 등록된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즈 펀드(AKSCF)는 최근 세종증권 200만주(6.19%)를 사들였다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밝혀. AKSCF측은 주식 매수 이유에 대해 "투자목적"이라고 밝혀. ▲누보텍= 파워디지탈과 합병 검토중. 최근 합병설과 관련, "정보통신업 진출을 위해 정보통신업체인 파워디지탈과 장기적으로 합병 등에 관해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혀. ▲개발리스= "기업개선작업 종료방안 협의중."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전환사채 보유자인 외국투자기관과 채권금융기관간에 감자를 포함한 자본 구조조정과 부실자산 분리 등을 포함한 기업개선작업 조기종료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현재까지 양자간에 어떠한 합의도 도출된 바 없으며 향후 협의 결과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혀. 또 "외국투자기관과 채권금융기관간의 이러한 협의가 실패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의거 요구되는 재무건전성비율 충족을 위하여 기존의 기업개선작업 구조를 재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여. ▲대한통운= 최대주주에 엘에스에프코리아. 회사정리계획에 따라 발행된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종전 서울보증보험이던 최대주주가 엘에스에프코리아식스 유동화전문회사로 변경. 이 회사의 지분율은 11.94%. ▲부흥= 산은유동화 회사로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가 아이앤디창업투자에서 산은3차유동화전문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분 47.98%(170만주)를 보유하고 있던 아이앤디창투가 지분 대부분을 장외에서 처분해 지분 8.46%를 보유하고 있던 산은유동화전문회사가 최대주주가 됐음. 아이앤디창투의 지분율은 3.61%. ▲방림= "영등포 공장부지 매각협상 추진중" 거래소가 요구한 서울 영등포공장 부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영등포 공장부지 총 5175평에 대해 매각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한세실업= 하나은행 6.7만주 처분. 투자수익 실현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하나은행 주식 6만7340주를 총 12억2759만55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남은 주식수는 13만2660주(0.11%)가 됐음. ▲흥아해운= 작년 순익 흑자 전환‥48.8억원. 지난해 외화환산손실이 줄어든데다 채무 재조정으로 인한 특별이익이 발생해 총 48억7725만3969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199억6994만8753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혀. 경상순손실은 42억2781만3033원을 기록해 전년 220억2095만4153원의 손실보다 80.8% 감소. ▲제일기획= 작년 매출 10% 늘어 3518억원. 지난해 제작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이 3518억4102만4649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혀. ▲신대양제지= 순익 30.2% 감소‥1000원 배당.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0.2% 감소한 57억9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매출액은 15% 감소한 1291억7401억, 경상이익도 35.9% 줄어든 74억4500만원으로 집계. 액면가의 20%에 해당하는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다. 지난 해에는 주당 50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했음. ▲한국가스공사= 순이익 214% 급증‥2969억원.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214.3% 증가한 2968억65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8.2% 늘어난 7조2248억원, 경상이익도 189.5% 증가한 4265억3900만원으로 각각 집계. ▲삼성전자=기업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셋誌. 금융전문 월간지인 "더 에셋(The Asset)"지(誌)로부터 한국내 기업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삼성전자에 이어 국민은행, SK텔레콤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포스코, 한미은행, 한국통신, LG화학이 4~7위에 포함. 에셋지가 특별히 발표한 "떠오르는 기업"으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신세계, 금강고려화학을 뽑아. 이번 에셋지 조사는 펀드 규모가 10~20억달러(2조7000억원)규모 이상인 125개 투자기관의 CIO(수석투자책임자)와 펀드매니저 총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 ◇코스닥 ▲하우리= 후지쯔에 백신엔진 공급. 컴퓨터 백신 업체인 하우리는 최근 일본 후지쯔와 3만불 규모의 백신엔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혀. 후지쯔에 공급되는 제품은 "바이로봇 SDK"라는 백신 엔진으로 응용프로그램의 종류에 관계없이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또 미국의 스토리지 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와 제품개발 협악을 맺고 스토리지 및 파일 서버와 연동 가능한 백신 제품을 공동 개발하게 됨. 권석철 사장은 "해외진출이 본격화되는 움직임"이라며 "늦어도 3월초에는 일본 과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씨오텍= 대법원 프로젝트 수주 발표 정정. 지난달 31일 발표한 6억원 규모의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시스템 수주에 대해 "수주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었으며 금액 역시 3억원 미만으로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게 됐다"고 밝혀. 관계자는 "법률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 계약을 앞두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발주처인 대법원과의 협의를 거치지 않은 사항이어서 이같이 정정한다"고 설명. 이 프로젝트의 수주 여부와 규모에 대해서는 "대법원 측과의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여. ▲경남리스·한국캐피탈= "합병추진 결정 안돼." 경남리스금융와 한국캐피탈은 2일 양사간 합병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경남리스는 대주주인 경남은행이 군인공제회와 주식 및 전환사채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의했고, 채권기관과 군인공제회간 채권양수도가 완료됐으나 군인공제회로부터 한국캐피탈과의 합병추진에 대해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공시. 한국캐피탈은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지분율 82.97%)가 경남리스의 채권기관과 채권양수도를 완료했고 경남리스의 대주주인 경남은행은 군인공제회와 주식 및 전환사채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의했으나 경남리스와의 합병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메디오피아= 美 AICC 표준인증 획득.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는 미국의 가상교육 표준기구인 AICC(Aviation Industry Computer based training Committee: 미국항공산업협회 컴퓨터 기반 교육위원회)로부터 AGR-010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혀. 회사측은 "앞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수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미국이나 일본에 교육 컨텐츠만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업체가 많아 이들의 다양한 컨텐츠와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메디오피아는 지난 29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업체임. ▲이앤텍= 특허취득. 칼라브라운관의 컨버전스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앤텍은 "이번 특허를 향후 생산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며 "원가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 ▲코닉스= 경보장치 특허. 전기적인 부하 모니터링 및 제어 경보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남성알미늄= 2억 시설투자. 알루미늄단열재 충전기 및 가공기 시설에 약 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일 공시.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R=합병 통해 올해 매출 2200억 목표. 현대시스콤과 합병을 통해 올해 매출 2200억원, 순이익 320억원을 달성할 방침. 3R은 IR을 갖고 기존 DVR 사업부문과 현대시스콤의 CDMA사업부문에서 각각 350억원, 18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22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혀. 또 DVR 사업에서 순익 80억원, CDMA시스템 사업에서 순익 240억원을 창출할 계획. ▲삼화기연= 56.8억 특별이익. 유형자산처분으로 인해 56억8900만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삼화기연의 직전사업연도말 자본금의 285.16%에 해당. ▲퓨쳐시스템= 작년 경상손실 42억. 지난해 적자를 기록. 퓨쳐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6.1%감소한 140억43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31억5800만원에 달했다고 공시. 또 경상손실은 42억4200만원을 기록. 지난 2000년에 퓨쳐시스템은 매출 189억9200만원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억100만원과 46억5200만원을 달성. 퓨쳐시스템은 "지난해 전반적인 IT경기침체와 조달청 수주계약건이 올해로 이월됨에 따라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 ▲신세계푸드= 작년 순익 58.8억‥35%증가. 급식 및 외식 신규사업장 증가와 영업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0.2%증가한 1302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경상이익은 지난 2000년 62억5700만원에서 지난해 84억8300만원으로 35.6%증가했으며 순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43억4300만원에서 58억8500만원으로 35.5% 늘어. ▲가오닉스=계열사 3.6억 채무보증. 계열사인 디오원의 3억6000만원 채무(무역금융)에 대해 보증을 섰다고 공시. 보증기간은 내년 2월2일까지 1년간이다. ▲금화피에스시= 특수관계인 31.3만주 처분. 김성기 이사의 특수관계인 2인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일까지 13차례에 걸쳐 31만3600주(5.22%)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 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종전 61.00%에서 55.58%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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