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은 전날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해 허위사실 유포 중단과 시정을 요구하는 문서를 한미반도체에 보냈다.
한화세미텍은 자사 업력과 개발 인력에 관해 한미반도체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한다. 한화세미텍이 공식 배포한 TC본더 사진을 놓고 한미반도체가 “TC본더가 아닌 플립칩 본더”라고 발언한 내용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한미반도체가 한화세미텍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화세미텍 역시 법원에 관련 답변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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