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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 제주도에 성금 5000만원

이다원 기자I 2025.03.28 16:57:39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전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개 외국 항공사에 항공기 조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공항 외 제동목장,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공장, 제주민속촌 등을 운영 중이다.

한국공항㈜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장비 도입 확대, 사회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욱 한국공항㈜ 제주지역 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왼쪽 두 번째),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네 번째) 등이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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