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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스탠포드대 MBA 학생과 교수진 30여명은 방산·금융·유통·기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한화그룹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회 △기업의 혁신과 리더십 △한국 문화를 활용한 비즈니스 마케팅 등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김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성공 비결 등 유통·서비스 부문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푸드테크로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신 더 좋은 원재료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철학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이 배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보안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비전과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TC본더 시장 진출을 통해 ‘엔비디아 공급 체인’에 합류한 한화세미텍의 성과도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에게 한국시장과 한화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 젊은 리더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