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개 운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과 데이터센터 시설의 기술 수요 변화에 대한 심층적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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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의 수도권 집중화 억제 정책에도 서울 인근 지역에서 다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국가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받았다.
미래 기술 트렌드로는 △AI 기반 운영 최적화 △엣지 데이터센터(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최종 사용자에게 더 가깝게 제공하기 위해 최초 설계부터 전략적으로 배치된 시설) 확대 △에너지 효율성 혁신 △보안 기술 강화가 제시됐다. 특히 양자 컴퓨팅에 대비한 인프라 설계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은 부지 선정의 타당성 검토, 시행사·투자사·운영사 간 균형 잡힌 파트너십 구축, 주요 임차인 중심의 사업 계획 수립, 데이터 보안 강화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모델 확립, 에너지 효율성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나타났다.
민수희 JLL코리아 캐피털 마켓 상무는 “이번 행사로 JLL은 데이터센터 전문 자문사로서 운영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국내 시장 성장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 개발부터 투자, 운영에 이르는 전체 사이클에 대한 자문 역량을 강화해 고객사의 성공적 사업 수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혁 JLL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전무는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JLL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LL은 데이터센터 개발 전략 수립, 부지 선정,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자문, 운영 최적화, 시설관리 등 데이터센터 전체 생애주기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