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명지전문대-대우능력개발원, 산·관·학 취업캠프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디지털신기술 IT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명지전문대(총장 권두승) 대우능력개발원(대표이사 김욱섭)은 21일 명지전문대 예체능관에서 ‘정보기술 분야 맞춤형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맞춤형 취업캠프는 IT 분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노동부 ‘K-Digital 디지털 신기술 훈련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취업캠프는 명지전문대, 대우능력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 기관인 유니에스(서부센터)가 참여하는 취업관련 기관들의 협업시스템을 기반으로 준비하였다. 일반 대학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전문 취업지원 기관 등이 공동으로 정보기술 분야를 전공한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로 보여진다.

명지전문대학 박병태 처장은 “7개월동안 1000여시간의 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되어 대학이 원하는 현장 중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고, 이를 취업과 연계시킴으로 써 대학의 취업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사진=명지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