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애인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잇는 두 번째 사업 모델이다. 지난해 3월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제주, 강원, 부산 3개 지역에 CU편의점을 개소하고 현재 8명의 중증장애인 직원이 고객 응대 및 계산, 상품 입고 및 재고 관리, 매장 내 청결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편의점 설치 예정지에 대한 상권분석 등 1단계 현장조사 후 2단계 선정심사(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장애인편의점 참여 기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 국고 보조금 최대 4000만원과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점포 조성을 지원한다. 선정 기관은 편의점 개소일로부터 최소 3년 동안 중증장애인 채용 및 편의점 운영을 유지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의 사업 약정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복지부 등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강점을 토대로 장애인편의점의 원활한 개소와 운영을 위해 △초도물품 구입비 지원 △편의점 가맹비 면제 △장애인근로자 직무 매뉴얼 제공 △수익배분 우대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호준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창출 수단을 넘어 사회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사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는 접점이 늘어나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맙다, 코스피!…연기금 줄줄이 '역대 최고 수익률' [마켓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001687t.63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