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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출동한 경찰의 얼굴을 때려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술에 취한 남성 두 명이 싸우고 있다”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두 사람은 직장 동료라며 사건 접수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료와 싸우다 경찰 제지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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