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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렁일렁 초록언덕 & 엉금엉금 동굴미로 △알록달록! 오색둥지 △풍덩! 상상연못 △굴려굴려! 쇠똥구리네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3~7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보호자 동반 입실’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인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4~7세’ 자녀를 맡길 수도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회(2시간)에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개인 놀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 주신 신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권역별로 확대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대문구는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잇따라 4개(북가좌1동점·남가좌1동점·홍제3동점·천연동점)의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 운영하게 됐다. 입장료 할인 기준과 이용 규칙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