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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 조기대선 레이스 시작…일자리·저출산 관련주 상한가[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4.04 14:14:3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며 일자리·저출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오픈놀(440320), 원티드랩(376980), 윌비스(008600) 등 일자리 관련주는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 메가엠디(133750)(10.85%), 아이비김영(339950)(9.13%) 등도 급등하고 있다.

저출산 관련주인 에크로스, 꿈비(407400)도 상한가까지 오르고 아가방컴퍼니(013990)(19.53%), 제로투세븐(159580)(12.57%) 등도 급등 중이다.

이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일자리 및 저출산 대책이 공약으로 나오며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이전에,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할 전망이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들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입장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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