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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 ‘개발과 환경보존’(61.9%)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반면 갈등 인식률이 가장 낮은 유형은 남자와 여자(51.7%)였다. ‘종교 간’(51.8%), ’노인층과 젊은층’(58.3%) 등도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중은 법·규칙 준수( 85.9%)였다. 투표 참여(84.6%), 세금 납부(84.3%) 등도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외롭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60세 이상이 30.1%로 가장 높았다.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40대가 18.6%로 가장 높았다.
자기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75.6%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소득수준 별로 보면 소득 수준이 600만원 이상인 응답자의 삶의 만족도가 79.9%로 가장 높고, 500~600만원(77.3%), 300~400만원(76.9%) 순서였다.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응답자 비율도 76.3%로 7.9%포인트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19~29세, 40대 순으로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소득수준별로는 600만원 이상, 400~500만원, 300~400만원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