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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 ‘화재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이다원 기자I 2025.04.15 12:17:41

5월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지원
전손 차량 재구매 혜택 등 제공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발생한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렉서스·토요타 차량에 대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렉서스·토요타 화재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캠페인 기간 동안 화재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이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기와 재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필터, 엔진 및 타이어 상태 등 총 2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은 재구매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을 재구매 계약하고 6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리스 프로그램 이용 중 전손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 차량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신차 출고 전까지 최장 1개월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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