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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업보고서를 발표한 기아(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 임직원 평균 연봉이 현대차보다 더 높았다. 지난해 기아의 평균 연봉은 전년 1억2700만원보다 6.6% 오른 1억3600만원, 현대모비스는 전년 1억2300만원보다 8.8% 오른 1억3500만원이었다.
두 기업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보다 높았다.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평균 급여는 전년보다 10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각각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현대모비스도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3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