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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로는 국민이 쉽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나눔·거래할 수 있는 특허청의 온라인 플랫폼을 말한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2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지식재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을 결정한 후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하며,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 사건, 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소중한 현장의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국민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