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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원신'과 손잡고 충전 기기 3종 출시… 전 세계 14개국 동시 공개

이윤정 기자I 2025.03.25 10:02:01

한국서 4월 21일까지 홍대입구역 ‘유그린x원신’ 옥외광고 인증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그린(UGREEN)은 인기 게임 ‘원신’과 협력해 한정판 충전 기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3월 25일부터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동시 출시되며, 20,000mAh 고속 충전 파워뱅크, 100W 초내구성 나일론 브레이드 USB-C 케이블, Qi2 MagSafe 호환 맥세이프 충전기 등 4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그린 x 원신 시리즈 (사진=유그린코리아)
‘원신’은 플레이어가 판타지 세계인 테이바트를 탐험하며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원소 기반 전투를 펼치는 오픈 월드 RPG 게임이다. 게임은 7개의 주요 국가와 그에 속한 각기 다른 문화,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원소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작해 전투를 벌이고 세계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여정을 떠난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탐험 요소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원신’의 다양한 캐릭터 중 유그린이 선택한 주인공은 바로 키니치다. 유그린 관계자는 “키니치는 전투에서 차분하고 효율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이러한 모습이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Activate You’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또한 키니치의 디자인은 주로 녹색을 사용하는데, 이는 유그린의 브랜드 색상과 같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픽셀화된 디지털 요소가 유그린의 전자기기 특성과 잘 맞아, 게임의 세계관과 우리의 기술적 특성을 함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콜라보레이션 배경을 설명했다.

유그린 넥소드 보조배터리 원신 에디션은 20,000mAh 용량에 100W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까지 다양한 장치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듀얼 포트를 통해 두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배터리 걱정을 덜어준다. 외부에는 키니치의 모습이, 전원을 켤 때에는 키니치의 드래곤 동반자인 쿠훌아쥬의 픽셀 아트 애니메이션이 등장해 사용자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유그린 맥플로우 맥세이프 충전기 원신 에디션은 15W 고속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자석 패드와 스마트워치 포트가 포함된 2-in-1 접이식 디자인으로 여행 시에도 유용하다.

유그린 USB-C 케이블 원신 에디션은 100W 초고속 충전 및 48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실리콘 쿠훌 아쥬 케이블 타이 정리기가 제공되어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에서 알리익스프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홍대 원신 PC 라운지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유그린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당첨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 5를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그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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