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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종목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ㆍ판매를 통한 사업을 영위하거나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로 만들어지는 카톤팩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탈플라스틱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후보가 이날 ‘55회 지구의날’을 맞아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습니다”고 언급하면서 관련주에 투자심리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먼저 국가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말 그대로 ‘알맹이’만 팔아서 쓰레기를 줄이는 ‘알맹상점’처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순환 경제 거점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을 전략 육성하고, ‘소비자 수리권’보장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