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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차이나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15일 기준 13종의 TIGER 차이나 ETF 순자산 합계는 총 3조 2000억원으로,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중국 및 홍콩 투자 ETF 전체 순자산의 50.3%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가이드북에서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15일 기준 순자산 9296억원으로, 이는 국내 항셍테크 추종 ETF 전체 순자산의 약 83.6%에 달한다.
또한, 가이드북에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테마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가이드북 신규 발간을 기념해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다운로드하고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딥시크 출현으로 중국 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동력이 발생해 기업들의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다양한 TIGER 차이나 ETF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고, 중국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